KTX 영등포역 인근서 사망사고…2시간 만에 운행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09 22:22 조회 41 댓글 0본문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9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2시간 가량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쯤 KTX 경부선 하행선 영등포·구로역 사이 선로에한 남성이 무단으로 진입해 열차에 부딪혀 숨졌다.
이 사고로 부산으로 가던 KTX 열차 운행이 2시간 가까이 지연운행 되다 오후 8시 37분쯤부터 정상 운행됐다고 코레일측은 설명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670여 명은 광명역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소방 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tack@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