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김의겸, 한동훈-영장판사 동기 주장은 3류 막장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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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4 11:16 조회 46 댓글 0본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3.09.21.suncho21@newsis.com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이제 방탄 국회를 넘어 방탄 법원을 만들려고 나섰다"며 "김 의원의 주장은 팩트부터 틀리다"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한 장관과 해당 판사는 동기가 아니다"라며 "기자 출신이기도 한 김 의원이 조금만 더 알아봤더라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을 마치 대단한 특종인 양 생방송을 통해 가짜뉴스를 유포했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의 장본인"이라며 "도대체 언제까지 아니면 말고식의 가짜뉴스를 재탕·삼탕할 요량이냐"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는 결국 개딸들에게 좌표를 찍어 영장전담판사를 압박하려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명백한 사법권의 독립을 침해하는 사법 방해"라며 "그 대표에 그 소속 의원답다"라고 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소환 통보 직후 단식에 돌입해 구속영장 청구 날 병원에 실려가는 기가 막힌 타이밍을 선보였다"며 "지난 9일 1차 소환조사 당시에는 피의자 신문조서에 서명날인을 거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장실질심사를 염두해 두고 피신조서에 서명을 거부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지 못하게 하려 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엄연한 삼권분립 국가다. 민주당이 입법부를 장악했다고 해서 사법부마저 제 발아래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이제 이성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유명 男배우, 주방에서 넘어져 뇌출혈 사망 ◇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열살차 김자연과 결혼 ◇ 안혜경 오늘 결혼, 남편 누구길래…"사회는 송중기" ◇ 재혼 1년차인데…선우은숙 "유영재 주말만 같이 있어" ◇ 만 40세 류현경, 결혼 하지 않은 이유 ◇ 53세 최성국, 늦깎이 아빠…24세 연하 아내 출산 ◇ 아파트 따라가 초등생에 "한달간 사귀어달라"한 40대 ◇ 조세호 "김숙, 내게 속옷 사이즈 뭐냐고 물어 감동" ◇ "창피했다"…배윤정, 스우파2에 쓴소리한 이유는? ◇ 정준하 "놀뭐 PD, 차 태워달라더니 하차 통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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