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국민은 바꾸라는데 단결만 얘기…의총 뭐하러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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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0-15 19:16 조회 84 댓글 0본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의 15차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3.07.1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국민은 바꾸라고 하는데 바꾸지 않고 단결만 하자면 의원총회는 뭐하러 하느냐"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대표 사퇴론이 나왔다고 한다는 질문에 "여러 얘기가 나왔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의원 총회에서 김 대표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사퇴론에 동의하는 편이냐는 질의에 "여러 얘기가 나와서 특별히 어느 쪽 얘긴지는 모르겠다"면서도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이해가 안돼서 그냥 나왔다"고 했다. 김 의원은 단결을 강조한 의원들이 있다는데 그런 발언들에 대한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인가는 질문에 "우리가 강서구청장 선거를 단결을 안해서 졌느냐. 단결을 너무 잘 해서 진 것 같은데"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런데 또 단결하자 하면 또 지겠다는 뜻일 것"이라며 "국민은 바꾸라고 하는데 바꾸지는 않고 단결만 하자, 우리는 다 잘했다 이런 얘기 하면은 의원총회는 무엇 하러 하느냐. 우린 잘 하고 있는 데"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상민 "엄마, 투병으로 위중…아들 못 알아봐" ◇ 서정희 "서세원, 내 지인과 불륜…해외여행 수십번" ◇ "여자 임신-낙태 시켜" 父 폭로에 박수홍 측 부인 ◇ "죽고 싶었다" 김동성, 막노동·배달기사 근황 공개 ◇ 성악가 김동규 "사기피해 100억 넘어…내 욕심 탓" ◇ 송중기, 케이티와 동생 결혼식 참석…비주얼 여전 ◇ 엄정화 "갑상선 수술 중 신경 죽어…성대 마비" ◇ "구준엽은 도망쳐" 서희원 前남편 네버엔딩 집착 ◇ 뇌종양 윤석화 "앞니 4개 잃고 36㎏까지 빠져" ◇ 이재은 "아버지 빚 갚으려 성인영화 찍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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