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尹 "韓대통령 못 만난 정상 너무 많다…외교로 기업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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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6 11:46 조회 112 댓글 0본문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이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연구개발Ramp;D은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그간의 Ramp;D 관행을 ‘이권 카르텔’로 지목한 뒤 정부는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국가 Ramp;D 예산은 지난해 31조1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16.6% 줄어든 25조 9000억원이 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감액 예산 중 1조 8000억원은 일반 재정으로 재분류돼 실질적인 감축 규모는 10.9%라는 입장다. 하지만 과학기술계의 반발은 여전히 거센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정부와 여당이 “Ramp;D 예산 삭감을 재검토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지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Ramp;D예산의 나눠먹기식 관행을 철폐해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담에서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세계 각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가 전 세계에서 일하는 우리 국민과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도움을 받는다면, 그 역시 우리 경제에 힘이 된다는 것이 윤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외교와 민생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말했다. 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J-Hot]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다 제 불찰…국민께 사과" ▶ 김연아 곰신 된다…남편 고우림, 11월 현역 입대 ▶ 졌다고 라켓 박살 낸 권순우 "무례 죄송" 자필 사과문 ▶ "남편, 돈 대신 제주땅 받아" 여교사 120억 날린 사연 ▶ JMS 2인자女 "메시아 예수님뿐…정명석 성범죄 인정"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인 park.tae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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