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첫 정당보조금 846만원에 "혈세 주신 국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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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6 10:32 조회 75 댓글 0본문
[레이더P]
50억씩 받은 민주·국힘은 ‘조용’ “보조금조차 승자독식 구조”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당에 처음 지급된 경상보조금에 대해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한국의희망이 첫 경상보조금 대상이 되어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을 받았다”며 “자랑스러움으로 꼭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의희망이 이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4분기 경상보조금은 846만5000원이다. 54억7925만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과 50억1586만원을 받은 국민의힘도 일언반구가 없었지만 양 대표는 846만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대표는 “한국의희망은 선거용 가건물 정당, 조립식 정당, 떴다방 정당이 아닌 백년 정당을 목표로 한다”며 “조만간 총선을 위한 총선기획단, 인재영입위원회도 가동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소액 후원으로 경상보조금 없이도 정당이 운영될 수 있는 정치환경을 꿈꾼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진영 전쟁으로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 거대 양당에 105억원, 보조금조차 승자독식 구조”라고도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경상보조금을 총 223억원 수령했다. 국민의힘 역시 202억원의 경상보조금을 선관위로부터 지급받아 사용했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인재로 정치에 입문해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된 양 대표는 민주당 탈당 이후 정치 기득권을 깨기 위해 한국의희망을 창당했다. ▶ 재주는 삼성이 부리고 돈은 ‘이 기업’이 쓸어담네…이유 알고보니 ▶ “망했다” 집에서 빈대 나왔다면…살충제보단 ‘이것’ 해야 효과적 ▶ “서울대가 최고 아니라고?”…2024년 검사임용 합격률 전국 1위는 ▶ “여보, 이번엔 진짜 차 바꿔야해”…25년만에 나온 ‘아빠들의 로망’ [시승기] ▶ “은퇴하고 뭐 먹고 살지” 막막했는데…정년 연장 논의 속도내나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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