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태도 문제 있어"…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한동훈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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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08 19:02 조회 71 댓글 0본문
허위 인터뷰 의혹에 책임 강조
안민석, 한총리에 "日에만 작아져" 이동관 “선거조작 카르텔 의심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8일, 여야는 ‘김만배-신학림’ 인터뷰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거세게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총선 출마 여부를 묻다 언쟁을 벌이는 촌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 장관은 또 안 의원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특별사면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질의한 것을 거론하며 “안 의원은 윤지오씨를 공익제보자라며 공익제보자 제도의 존재가치를 무너뜨린 분”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에 의사봉을 쥐고 있던 민주당 소속 김영주 부의장에게 한 장관에 대한 주의를 요청했다. 김 부의장은 “안 의원이 출마부터 물어본 것은 적절한 질문이 아니었다”고 말한 뒤 “한 장관도 적절한 질의가 아니라고 해도 질의하는 의원에게 답변을 공손하게 해달라”고 중재에 나섰다. 한 총리도 안 의원과의 질의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다. 안 의원이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왜 일본 앞에서만 이렇게 작아지는가. 국민이 두렵지 않은가”라고 묻자, 한 총리는 “백만 수산인이 어려움에 처했는데 어민들 문제에 무관심한 일부 정치인들이 정말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 “시어머니가 왜 가족이냐? 난 너와 결혼하는 거다”… 여친 말에 ‘파혼 고민’ ▶ 전직 아이돌, 길거리서 콘돔 나눠주는 알바 근황…"분윳값 벌고 있다" ▶ “남편이 잘해주냐” 여성 3명 中 1명 직장 내 성희롱 경험 ▶ “자식 수산물 못먹인다”는 어민의 정체? ▶ “개한테 한우 먹여서 죄송”…77만 유튜버 고개 숙이게 한 악플에 “강아지에 열등감 느끼냐” ▶ “어린이집 교사 가슴 너무 커”…민원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한 女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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