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회 연속 패배 지역은 전략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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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24 06:04 조회 95 댓글 0본문
공관위 2차 회의
원희룡·김경율 출마지역 해당 지지율 10%P 이상 차이날 땐 경선 안거치고 단수추천 방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에서의 전략공천 관련 기준을 23일 발표했다.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3회 연속 패배한 지역은 우선추천하고, 한 후보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여론조사 지지율이 월등할 경우 단수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공관위는 우선추천에 반복적인 국회의원 패배로 당세가 현저히 약화된 지역을 고려하고, 그 기준으로는 재·보궐선거를 포함한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3연속 패배를 제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출마지로 발표한 인천 계양을과 서울 마포을이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장동혁 사무총장은 “그런 경우에 해당하면 우선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지, 거기에 해당되면 우선추천한다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마포을이 우선추천 지역이냐’는 질문에 정 공관위원장도 “접수상황 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단수추천은 복수의 신청자 중 한 명이 여론조사경쟁력 평가에서 다른 당 후보보다 10%포인트 이상 지지율이 높으면서 도덕성 평가15점 만점에서 10점 이상인 경우, 여론조사에서 1위 후보의 지지율이 2위보다 2배 이상이고 도덕성 평가에서 10점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공천신청자가 1명이거나 다른 후보자가 모두 부적격으로 배제됐을 때도 단수추천 대상이다. 100점 만점의 공천심사 총점에서 1위와 2위의 점수 차가 30점을 초과한 경우도 포함된다. 다만 공관위는 위원 3분의 2 이상 의결로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또 3회 이상의 경고를 받은 경선 후보자는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이날까지 공관위 1차 회의에서 발표된 ‘동일 지역 3선 이상,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감점’ 등에 대한 당내 이의신청은 8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 김정숙 여사, 한동훈 ‘패싱’ 논란…韓 “나 모르셨을 수도” ▶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들키자 "이혼하자" 위자료 요구도 ▶ 女 “임신했다”…유전자 검사한 남성 ‘반전’ 사연은? ▶ ‘52세’ 김승수, 14살 연하 소개팅 女와 한 달 동안 연락 안 한 이유 ▶ 이상민 “이재명, 본인 일로 5명이 의문사...가책 안 느끼나” ▶ 교사 여친의 결혼 조건 “방학 땐 홀로 해외 여행, 한달씩 친정 살기” ▶ 이재명 "우리 북한" 발언…국힘 "우리 국민에 사과해라"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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