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3%가 "후쿠시마 시찰단, 도움 안 돼"…도움 된다 40%[NB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25 11:40 조회 67 댓글 0본문
기사내용 요약
중도층 60%가 도움 안 돼
20대 48%는 도움 된다" ![]() 그래프=NBS 리포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을 파견한 가운데 국민 과반은 시찰단의 활동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기관 NBS가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번 시찰단 파견이 원전수 처리 과정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 53%는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다.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7%다. 이념 성향별로 봤을 때 진보층의 65%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고, 30%는 도움이 된다고 했다. 보수층은 58%가 도움이 된다고 한 반면 35%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중도층은 60%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5%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봤을 때는 70대 이상54%에서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제일 많이 나왔다. 이어 20대48%, 60대46% 순으로 시찰단의 활동을 긍정 평가했다. 그러나 40대 66%, 30대 64%, 50대 59%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21일 파견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오는 26일까지 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23일과 24일 후쿠시마 원전을 둘러본 시찰단은 관련 설비를 다 살펴본 만큼 안전성 평가에 진전이 있을 거라고 밝혔다. 다만 최종 결론에 대해선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 18.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고현정, 어깨 드러내고…범접불가 고품격 우아美 ◇ 김지민 "김준호 누드화 비싸게 팔릴 것 같다" ◇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월세 미납 강제집행 ◇ 극단적 선택 시도한 유명배우, 성추행·갑질 의혹 부인 ◇ 티아라 지연♥황재균 신혼집, 분양가만 370억원 ◇ 송중기, 칸 레드카펫 밟았다…만삭 아내는 어디에? ◇ "19살에 출산, 친정 엄마는 36세"…현실 과속스캔들 ◇ 박보미·박요한 부부, 두 살 아들 끝내 사망 ◇ 10만 유튜버 된 조민 "취미는 운동, 남자친구는…" ◇ 레이디 제인 前 썸남 홍진호 "나도 결혼 예정" 저작권자ⓒ>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