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한미일, 北미사일에 경고 공동성명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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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5 22:57 조회 63 댓글 0본문
일본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마치고 귀국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동환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15일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한미일 3국의 안보실장 명의로 북한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담긴 공동 성명을 준비하고 있어 곧 발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오른쪽이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왼쪽,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조 실장은 일본 도쿄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뒤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 실장은 "우리 군은 이에 대비해서 만전의 대비 태세를 취하고 있다"며 "안보실 2차장 주재로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서 필요한 조치를 점검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실장은 "북한의 정찰위성 문제는 정찰 위성보다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본다"라며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고, 한미일을 포함해서 우리 국제사회 평화에 큰 위협을 주는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aayy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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