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대통령 부부, 밭에서 감자 캐며 방긋…평화로운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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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6 14:57 조회 73 댓글 0본문
퇴임 후 고향으로 내려가 ‘평산책방’을 운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문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겨울 끝자락에 올해 첫 농사로 심은 하지감자를 캤다”는 글과 함께 밭에서 감자 캐는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감자를 캐고 있다. 특히 김 여사는 감자를 들고 정면을 응시하며 미소를 지었다. 문 전 대통령은 같은 날 한국만화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어린 시절 만화는 오락이었지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점이 있었다”며 “만화 읽기는 나이가 들면서 소설 읽기로 이어졌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만화는 놀랄 만큼 발전했다”라며 김금숙 작가의 ‘풀’ ‘내일은 또 다른 날’,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 등의 작품을 추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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