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본부장, 몽골 외교장관 예방…북한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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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6-17 13:25 조회 97 댓글 0본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몽골 외교장관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제8차 울란바토르 대화 참석차 몽골을 방문 중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7일 바트뭉흐 바트체첵 몽골 외교장관을 예방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김 본부장은 몽골 정부가 담대한 구상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몽골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바트체첵 장관은 몽골이 핵 비확산 관련 국제법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고 민주주의·인권·다자협력을 중시하는 외교정책을 추진한다면서 한·몽 양국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했다. 또 몽골이 울란바토르 대화를 동북아 평화·안보 증진에 기여하는 장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시작한 울란바토르 대화는 매년 6월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이외에 북한도 종종 참석해 주목받기도 했지만, 올해는 불참했다. j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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