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세 나라 정상, 안보·경제 분야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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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19 10:38 조회 106 댓글 0본문
尹, 한미일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길…"역사적 의미" 美 국빈 방문과 캠프 데이비드 초대, 尹 대통령이 유일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캠프 데이비드는 현대사의 고비마다 중요한 결정이 이뤄진 역사의 현장"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세 나라가 공동의 역할을 제도화한 것은 글로벌 복합위기가 가져다 준 도전 요인을 기회 요인으로 전환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 나라 정상의 안보·경제 분야 의기투합은 대통령이 일관되게 견지해 온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한 이래 안보를 포함한 3국의 포괄적 협력과 이를 위한 세 나라 공동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점을 3.1절 기념사, 광복절 경축사 등을 통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는 점을 짚었다. 아울러 "미 국빈 방문 때 의회 연설을 통해서도 3국 협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역설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은 또, 윤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돈독한 관계도 부각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친상을 당한 윤 대통령을 위로한 것은 물론, 회담 장소 외에도 별장 곳곳을 소개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Hello my friend라는 인사로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계획된 회담 외에도 미 역대 대통령이 머물렀던 아스펜 별장 곳곳을 윤 대통령에 소개하고 전망대격인 테라스에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자상하면서도 엄하신 아버지 그리고 자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버지를 두었다는 점에서 우리 두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고 아버지를 화제로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수석에 따르면 미국 국빈 방문과 캠프 데이비드 초대가 성사된 해외 정상은 윤 대통령이 유일하며, 바이든 대통령의 휴가 시 숙소로 쓰이는 에스펜 별장 내부를 안내 받은 정상도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이다. 한편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가 최소한의 수행원을 동반하고 함께한 오찬에는 카톡틴 산캠프 데이비드가 위치한 지역 지명 복숭아를 얹은 샐러드와 스쿼시 라비올리, 그리고 초콜릿 크런치 바 디저트가 제공됐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주간政談 <하> ] 尹대통령 부친 가족장 정·재계 인사 총출동...6촌은 입구 컷? 하> · [주간政談 <상> ] "대통령도 속았다?"...논란의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상> · [숏팩트] 돌아온 유커, 명동 찍고 홍대로…달라진 관광 풍속 영상 · 한지민의 힙하게, 성추행 논란 완전히 못 지운 찜찜한 출발[TF초점] · 세븐틴 승관, 활동 중단 중 전한 근황…션, 광복절 기념 15억 원 기부 [TF업앤다운상] · 나흘간 6500억 판 아트페어 또 열린다…미술시장 뛰어드는 유통가 · 김성태 "모두 내 지시였다"…금고지기 구속 연장 기로에 토로 · 서울 주요 정비사업 물량 나온다…건설업계 하반기 수주 경쟁 돌입 · [박호재의 왜들 그러시죠?] 민주당의 혁신, 시대 흐름을 거스리지 마라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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