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실련·뉴스핌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11 16:44 조회 23 댓글 0본문
안실련, 웹툰·포스터·숏폼 33편 입상작 선정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뉴스핌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한국노총, 한국경총, 안전보호구협회의, 한화 후원으로 1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를 널리 퍼뜨릴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실시했다. 안실련은 초·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했다. 학교나 일생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웹툰·포스터, 숏폼 2가지 분야로 나눠 공모를 받았다.
전국에서 510여건의 작품을 응모했다. 출품작들은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3편대상 3, 최우수 6, 우수 6, 장려 18을 선정했다. 시상식을 통해 초·중·고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100만원과 노동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초등부문에서는 △1초당 10년양주덕현초 이유빈의 포스터 작품이 △중등부문에서는 이쪽저쪽 헷갈리는 대피 유도등오산중 최하린, 최세린 △고등부문에서는 1분 안에 알아보는 학교발생 안전사고 top7백영고 한서진의 숏폼 작품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 6편에는 상금 50만원과 노동부장관상이, 우수상에는 상금 30만원과 안실련 대표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정술 안실련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일꾼인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항시 조심하고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고 이를 토대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통해 안전한 사회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뉴스핌은 안전문화 쇼츠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주제로 쇼츠 영상을 공모한 것이다. 전문 심사위원으로 칸 영화제 진출작인 배두나 주연의 영화 다음 소희를 제작한 트윈플러스파트너스의 김동하 대표한성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500만원과 뉴스핌 대표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안전 시그널정재훈 감독의 작품이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2인1 조의 끝은 2인 1조오상우 감독의 작품이 △우수상에는 불안하시죠?김영일 감독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300만원, 우수상 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뉴스핌 대표상이 각각 수여됐다. 쇼츠영상 심사를 맡았던 김동하 트윈플러스타트너스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력과 풍부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 많아서 신선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안전문화가 확산하고 생활화할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안실련과 뉴스핌이 안전문화를 주제로 함께 한 이 날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를 나누고 즐기는 자리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안실련 홈페이지www.safelife.or.kr와 뉴스핌 영화제 홈페이지http://newspimfilm.com/에 서 확인할 수 있다.
windy@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