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홍수 피해 리비아 데르나에 구호활동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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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7 09:30 조회 206 댓글 0본문
리비아 데르나 파견 바실리 특사 SNS에 밝혀
사망자만 11000명 넘어서 .. 9억 달러 지원금 [데르나=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리비아 데르나에서 한 남성이 홍수 희생자 시신 매장 터에 벽돌로 세운 묘비 사이를 지나고 있다. 리비아 적신월사는 지난 14일 이번 홍수 사망자 수가 1만1천3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023.09.17. 바실리 대사는 X 전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나는 오늘 이번 홍수가 데르나에 미친 엄청난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생각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데르나를 떠났다... 이번 수해는 리비아 한 나라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다. 정치와 국경을 떠나 모든 나라들이 함께 해야 할 재난이다"라고 밝혔다고 AP, 신화 통신 등이 전했다. 유엔은 리비아의 데르나 지역의 구호에만 힘쓰는 게 아니라 그 밖의 인접 지역에까지 지금보다 더 구호활동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의 구호 협력을 이끌어 내기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리비아는 9월 10일 지중해 폭풍 대니엘이 상륙하면서 엄청난 폭우와 돌발 홍수가 내전으로 피폐해진 북동부 지역을 강타했다. 그 때문에 데르나 시를 비롯한 주거지역과 기반 시설등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55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변을 겪었다. 리비아 적신월사는 1만1300명이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유엔은 지난 주 리비아 정부 요청에 따라서 긴급재난구호기금총 7억 달러9,317억 원지원을 목표로 구호활동을 출범시켰다. 유엔의 인도주의 구호담당 부사무총장 겸 긴급구호 담당관도 유엔 중앙재해기금에서 1000만 달러 133억 1000만 원의 긴급 지원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차인표, 380조원 재산 상속? 아버지 뭐하시길래 ◇ 미녀 女배우, 남편 여성 2명 강간에도 "사랑해" ◇ 바다, 도박 파문 슈 언급…"쓴소리하고 멀어졌다" ◇ 9살 연상♥ 손연재, 살짝 드러난 D라인…인형미모 여전 ◇ 권은비 "워터밤이 인생 첫 비키니…작정하고 준비한 건 아냐" ◇ 휴잭맨, 13세 연상 아내와 충격적 이혼사유 ◇ 암 투병 국민배우, 아내와 결혼 27년만에 이혼 ◇ 개그우먼 이옥주 "입양 딸과 자주 싸워" 갈등 폭발 ◇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샷…"공산당도 아니고" ◇ 가수 임정희, 발레리노 김희현과 10월 결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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