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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163억, 유인촌 162억, 신원식 19억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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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7 14:19 조회 17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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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각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각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자녀 명의의 재산으로 총 19억3081만원을 신고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162억6975만원을 신고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총 163억90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7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신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3억8347만원, 배우자 명의로 15억673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신 후보자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 전세권8억5000만원이었다.

신 후보자는 예금 9662만원, 증권 2억931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후보자가 보유한 주식은 엘앤에프, 셀트리온헬스케어, 솔루스첨단소재, 테슬라, 애플 등이다. 2023년식 GV70배기량 2497cc 지분 100분의 1에 해당하는 62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고, 자동차 리스 금액 690만원은 채무로 신고했다.

신 후보자 배우자는 1억7133만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지분을 보유했다. 예금 4억4017만원, 증권 5442만원도 신고했다. 신 의원과 공동 소유한 6138만원 상당 GV70도 신고했다.

신 후보자 차녀는 예금 53만원과 채무 2051만원을 신고했다. 장녀의 재산은 ‘등록 제외’로 기재됐다.

유인촌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유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71억9971만원, 배우자 명의로 90억7004만원을 신고했다.

유 후보자는 28억72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와 3309만원 상당의 경기 여주시 임야를 보유했다. 예금 14억5712만원, 증권 34억2726만원, 용평리조트 콘도 회원권 9757만원 등을 신고했다.

유 후보자 배우자는 45억원 상당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를 보유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에 8억2106만원 상당의 상가도 갖고 있다. 예금 28억5305만원, 증권 7억4636만원, 새서울레저 콘도 회원권 1억2000만원을 신고했다.

유 후보자 장남, 차남, 손자는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신고를 거부했다.

김행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주식이 재산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이 창업한 ‘소셜뉴스’의 주식 49억6453만원을 비롯해 총 60억4932만원어치 증권을 신고했다. 배우자 역시 소셜뉴스 주식 52억5816억원 등 총 87억2042만원의 증권을 보유했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13억8700만원 상당의 서울 중구 아파트를 보유했다. 김 후보자는 미술품 7점을 1억5650만원에 신고했다. 김 후보자 부부는 예금 합산으로 7억6627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장녀는 해외 거주를 사유로 재산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받은 뒤 20일 안에 청문보고서 채택을 마쳐야 한다. 기한 내 채택이 무산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이 기간 내에도 인사청문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다음날부터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

탁지영 기자 g0g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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