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사 예방" vs "수액 맞고 하는 단식 봤나?" [Y녹취록]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불상사 예방" vs "수액 맞고 하는 단식 봤나?" [Y녹취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9 13:16 조회 166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gt; 이재명 대표 단식, 어제가 19일째였고 오늘이 20일째죠. 어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단식을 병상에서도 계속한다고 하더라고요.

◆전재수gt; 지금 이재명 대표의 입장은 그렇게 정리된 것 같습니다. 일단 여의도 성모병원에 어제 아침 6시 55분경에 저체온증 그다음에 부정맥, 저혈당 이런 상황이 겹쳐 있어서 의료진들이 이거 큰일 날 수 있다 해서 급하게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겼고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하고 그리고 단식에 따른 이후 치료에 대해서 노하우가 있는 녹색병원으로 이송을 해서 지금 수액 정도 맞고 있고 수액을 맞으면서 일체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단식을 이어가는 것으로 이렇게 정리가 됐고요.

이전에 전두환 정권에 맞서서 단식투쟁을 벌였던 김영삼 대통령 같은 경우는 전체 23일 단식을 했거든요. 그중에 8일째 되는 날 전두환 군사정권이 강제로 병원에 입원을 시켜서 링거를 강제로 맞힙니다. 링거를 강제로 맞은 상태에서 병상에서 보름을 더 단식했거든요. 전체 23일간 단식을 했었는데. 아마 그러한 형식으로 일체의 음식은 금하고. 혹여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는 예방을 하면서 단식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 또는 국정쇄신을 촉구하는 그런 단식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앵커gt; 병원에서도 단식을 한다는 건데 의원님께서 웃으십니다.

◆성일종gt; 무슨 명분이 있죠? 단식을 하는데 수액 맞고 하는 단식을 보셨습니까? 김영삼 대통령이나 김대중 대통령 이런 분들의 단식은 민주주의를 위해서 단식한 거죠. 정말 군부독재에 맞섰던 거거든요. 지금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성남시장, 경기도 도지사 할 때 저지른 범죄혐의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나올 것 같으니까 딱 거기에 맞춰서 나 지금 구속되면 안 되겠다 하는 본인 방어를 위해서 하는 개인적인 단식입니다.

단식 저희가 많이 지켜봤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 폄훼할 생각 없습니다. 또 저희 쪽에서도 옛날에 단식을 많이 해봤지만 이정현 대표가 단식할 때 6박 7일을 했어요. 그 정도 되니까 정신을 잃으시더라고요. 황교안 대표가 당시 공수처 만들지 말고 선거법 개혁하지 말라면서 몇 가지 이유를 들어서 청와대 앞에서 했잖아요. 정말 풍천노숙했습니다. 7박 8일 했는데 8일 새벽에 정신을 잃어서 연대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을 했거든요. 김성태 대표 드루킹하면서 9박 10일 만에 성모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19일을 하셨어요. 그런데도 걸으셨거든요. 그리고 성모병원 갔다가 또 다른 병원으로 이송을 하셨어요. 또 단식한다고 하면서 대표실을 쓰셨거든요.

저는 정말 단식하는 거는 모든 걸 걸고 하는 거잖아요. 진정성을 국민들한테 알리는 거거든요. 정말 진정성이라고 하는 판단을 국민들께서 하실 텐데. 정치 지도자이기 때문에 이런 단식 이제 그만하셔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