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심사 심문 마친 이재명, 서울구치소 대기실에서 대기…유창훈 영장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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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6 22:59 조회 270 댓글 0본문
[톱스타뉴스 김명수]연합뉴스에 따르면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기로에 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운명을 건 9시간여의 변론을 마치고 초조한 기다림의 시간에 들어섰다.
이 대표는 26일 오후 7시24분께 서울중앙지법에서 9시간 17분 동안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친 뒤 법정 안에서 미음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오후 7시50분께 법정을 빠져나왔다. 이어 검정색 승합차를 타고 약 16㎞ 떨어진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영장심사를 받은 피의자들은 통상 구치소 내 피의자 대기실에서 법원의 심사 결과를 기다린다. 이 대표 역시 서울구치소 도착 후 기본적인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대기실로 향할 전망이다. 아직 구속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수의囚衣로 갈아입지는 않고 사복 차림으로 대기한다. 보안시설 내 휴대기기 사용이 금지되기 때문에 대기실에 들어갈 때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각종 소지품을 반납해야 한다. 이 대표는 외부와 연락이 단절된 채 긴 하루를 반추하며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영장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밤늦게나 다음날 새벽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이 대표는 구치소에서 나와 병원으로 돌아가지만 발부되면 그대로 수감된다. 김명수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 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톱스타뉴스 추천기사>톱스타뉴스> #x2022;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홍익표…이재명계 3선 의원 #x2022; 이재명 체포안 가결 이후 비명계 김종민에 살해협박 글 올라와 경찰 수사 착수 #x2022; 이재명 영장심사 위해 법정 가던 도중 휘청…심사 후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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