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추석 귀성 인사…민생 앞세워 민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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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7 15:38 조회 163 댓글 0본문
[파이낸셜뉴스] 여야 지도부가 추석을 하루 앞둔 27일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을 배웅했다. 특히 여야는 민생을 내세우며 추석 민심을 잡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가 나서 시민들에게 추석 귀성 인사를 보냈다. 당초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과 서울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할 얘정이었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기각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국민의힘은 민생은 국민의힘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을 맞았다. 김 대표는 귀성 인사 후 기자들과 만나 "다들 고향 찾아가는 바쁜 마음, 설레는 마음, 아이들과 가족들이 움직이는 풍족한 마음을 느꼈다"며 "우리 경제를 좀 더 넉넉하게 민생 잘 돌아가게 하는 것이 정치권의 중요한 임무겠다 하는 생각을 스스로 다시 한 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이날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가 나서 시민들에게 추석 귀성 인사를 했다. 인사에는 홍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청래, 서영교, 고민정, 박찬대, 장경태, 서은숙 최고위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민주당은 민생을 살리겠습니다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배웅했다. 홍 원내대표는 귀성 인사 후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민족 최대 명절이기에 시민들 얼굴에 넉넉함이 있었다"며 "아쉬운 것은 경제가 어려워서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기에 그런 부분에서 정치권이 더 반성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당부 복귀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홍 원내대표는 "건강을 회복하고 몸을 추스르는 대로 정상적인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대표의 복귀 의지가 강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부부관계 하다가 잠드는 남편 제보한 아내 "씻고 왔는데.." → 혼전임신 고백한 여배우 "남편과 20일 동안 호텔에서.." → 발달장애 아들 키우는 여배우, 집주인에게 내용 증명 보낸 사연 → 남편 술버릇 폭로한 며느리, 유명 여배우 시엄마 반전 "나는.." → 양쪽에서 정치 제안받은 중년 배우 "그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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