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님, 사진 찍어주세요"…한동훈, 대구서 기차표 취소하고 3시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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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7 21:50 조회 202 댓글 0본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대구스마일센터에서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그런데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한 장관을 보고 몰리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한 장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시민들은 한 장관과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한다. 결국 한 장관은 “기다리는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선 안된다”며 예매한 표를 취소하고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했다. 한 장관의 사진 촬영은 3시간가량 이어졌다고 한다. 한 장관은 이날 강력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대구스마일센터’를 찾았다. 대구스마일센터 일정을 마친 뒤엔 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줄서 있었다. 꽃다발을 들고 온 시민도 있었다. 한 장관은 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사인도 해줬다. 어떤 시민은 “꼭 대통령이 되시라”고도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대구 달성군 달성산업단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법무부 한 장관은 자신의 총선 출마설 관련 “총선이 국민 삶에 중요한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범죄 피해자를 더 잘 보호하는 것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인 정책과 이민 정책을 잘 정비하는 것이 국민께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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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정환 기자 mynameiset@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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