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APEC 배우자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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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8 09:51 조회 146 댓글 0본문
김건희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질 바이든 여사가 ’정신 건강’을 주제로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에이펙 순방에 동행한 김 여사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애플’ 본사인 ‘애플 파크’에서 진행된 에이펙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바이든 여사는 라운드테이블 토의에서 “현대 기술로 사람들 간 소통이 원활해졌지만, 이제는 고립과 불안감 등 마음 건강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공감을 표하며 “한국은 경쟁 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매우 강하게 의식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인해 많은 감정이 개입되고, 그래서 더 많이 지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점들이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로제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가수로 성공하기까지의 여정이 쉽지 않았고 지금도 때때로 어려움이 있지만 스스로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를 토대로 한 저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위안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 “이선균, 원하는 거 다 해”…가정 돌보느라 전혜진의 ‘ㅎ’만 남았다던 그녀 ▶ 남친에 인공 자궁 제안한 여친…"아이 원하면 네가 낳아" ▶ 남현희 “김민석 의원님 나를 아시나요? 나한테 왜 그러세요?” ▶ 학교 운동회에 레깅스만 입고 온 교사 ▶ “영재고는 다 갤럭시”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국"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무한리필’ 초밥집서 170접시 먹다 쫓겨난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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