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인니·말레이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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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8 12:47 조회 136 댓글 0본문
APEC 합동각료회의 계기 외교장관 회담 개최
"北·이팔전쟁 우려 표명…국제사회 공조 강화" [서울=뉴시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스란시스코에서 개최한 202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합동각료회의를 계기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약식 회담을 가졌다. 사진= 외교부 제공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합동각료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열망과 범정부적 노력을 설명했다. 박 장관은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의 약식 회담에서 지난 9월8일 양국 정상회담 논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전기차-배터리 생태계 구축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우호적 정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또 양국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사업KF-21/IF-X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잠브리 압둘 카디르 말레이시아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올해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Strategic Partnership로의 격상을 포함해 국방·안보, 방산, 경제, 교육, 환경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과 핵심 원자재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해양 동남아 4개국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낙후 지역의 발전을 통해 역내 개발 격차를 해소하고 아세안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창설된 지역경제협력체인 한-BIMP EAGA을 통해 다양한 사업도 발굴하기를 희망했다. 잠브리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오는 2025년 아세안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라면서 한-아세안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양 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양 외교장관과는 국제 사회가 공조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스란시스코에서 개최한 2023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합동각료회의를 계기로 잠브리 압둘 카디르 말레이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 외교부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1㎏ 뺀 신봉선 "갈비뼈가 보여"…포텐 터진 미모 ◇ 덱스, 32세 나이에 사망…약물 과다 복용 ◇ 걸그룹 숙소 상태 어떻길래…"청소하는 분도 도망" ◇ 류준열, 혜리와 결별 후 조현아와 다정한 투샷 ◇ 서동주, 화끈한 비키니 자태 ◇ 소진♥이동하, 오늘 결혼 "지구에서 가장 사랑해" ◇ 한효주, 촬영 중 부상으로 긴급 병원행 ◇ 박신혜, 아들 출산한 엄마 맞아? 변함없는 미모 ◇ 박재범, 정찬성 때문에 수억원대 공연 거절…왜? ◇ 백지영, 옥택연 때문에 수십억 포기한 사연…"월등했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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