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이준석·금태섭과 19일 광주서 신당 창당 회동?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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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9 00:25 조회 249 댓글 0본문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국회의원는 19일 자신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과 광주에서 만나 ‘제3당 창당’ 관련 논의를 할 계획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양 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내일 광주 무등교회에서 권사임직식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정치환경에서 피택자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권사의 직분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경제매체는 전날 오후 양 대표와 이 전 대표, 금 위원장이 19일 오후 광주에서 회동하며, 이용섭 전 광주시장도 동석한다고 적시했다. 하지만 양 대표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에 피로감을 느낀 무당층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정치권 내 신당 창당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설’도 흘러나오고 있으며, 민주당에서 입지가 좁아진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기섭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서동주, 화끈한 비키니 자태…어린시절 사진 보니 그대로 자랐네 ▶ ‘소변 맥주’ 한 방에… ‘칭따오’ 국내 수입사 희망퇴직 사태 ▶ 히밥 “임원급 직원 월급 1000만원 이상 준다” ▶ 고양이 사체 500여구 집안에 방치한 할머니에게 무슨 사연? ▶ 박신혜, 아들 출산한 엄마 맞아?…변함없는 미모로 ‘성탄 준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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