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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연락망 구성 3만1천여명…중복 2%, 매크로 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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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9 16:44 조회 1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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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quot;연락망 구성 3만1천여명…중복 2%, 매크로 징후 없어quot;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동대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지지자들과의 연락망 구성을 위한 정보 수집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9일 오후 12시 기준 참여자 3만1000명 가량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중복데이터 비율은 2% 정도 선이고, 매크로나 이상 데이터 징후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인터넷 구글 폼 신청 링크를 올린 바 있다.

다음 달 말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바뀌지 않는다면 신당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을 거듭 전한 이 전 대표가 지지자를 모으고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이름과 성별, 지자체 정도의 기초적 연락망 구성을 위한 정보를 수집한다"며 "발기인, 당원 명부 등에는 제공해준 정보가 활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제가 어떤 정치적 행보를 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소식을 받아보고 동참할 수 있다"며 "수십년간의 잘못된 관행 속에 젖어있는 정치문화를 바꾸는 길에 동참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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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동대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추가로 글을 올려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도 안 돼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2만6800명 정도"라며 "우선 온라인상에 관광버스 920대를 구축하는 순간까지 달려보겠다. 돈 안 드는 정치, 속도감 있는 정치를 한 번 만들어봅시다"라고 했다.

이는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자기 지지 모임에 4200여명이 버스 92대를 타고 모였다고 주장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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