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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北, 이르면 이번 주 정찰위성 발사"…김정은은 한 달째 두문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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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19 22:26 조회 1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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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18일 미사일 공업절을 지정하고도 별다른 도발 없이 지나갔지만,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정이 한 달째 북한 언론에 등장하지 않아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이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 2차례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지난달 세 번째 발사를 예고하고도 지키지 못했는데, 러시아에 무기 제공 대가로 위성 기술을 넘겨받는 것으로 우리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상범 /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지난 1일 : 북한이 러시아에서 기술 자문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정찰위성 성공 확률이 커질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일주일 내지는 늦어도 이번 달 30일 우리가 최초의 군사정찰위성을 올리기 전에 발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겁니다.

이어 한미가 연합으로 북한 동향을 보고 있다며 일주일 전후로 쏠 수 있는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도움으로 엔진 문제점을 거의 해소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엔진을 시험한 곳에서 동창리 발사장으로 이동하고, 액체연료를 주입하는 데 일주일의 시간이 걸린다며 발사 시점을 일주일 내외로 판단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북한의 위성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발사할 경우 9·19 합의 효력 정지와 관련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 -17형 발사 성공을 기념해 제정한 미사일 공업절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 미·중 정상회담을 비롯한 한반도 지역 정세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정찰위성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여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아니겠냐….]

지난달 19일 러시아 외교장관 접견 이후 한 달째 잠행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 올해 들어 가장 오랜 기간 동정 보도가 없는 것입니다.

YTN 신현준입니다.

영상편집;한수민

그래픽;유영준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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