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대구 방문, 한동훈의 정치쇼…12월 출마할 것"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안민석 "대구 방문, 한동훈의 정치쇼…12월 출마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0 09:28 조회 108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것에 대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장관의 정치쇼"라며 내달 출마할 것이라고 점쳤다.


안 의원은 2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서 "12월에 출마를 하게 될 걸로 본다. 그러면 정기국회 마치고가 되겠고, 그때는 더 상한가를 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민석 quot;대구 방문, 한동훈의 정치쇼…12월 출마할 것quot;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앞서 한 장관은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래전 예정된 외국인 정책과 피해자 보호 정책을 위한 통상적인 방문"이라며 "제가 대구에 두 번째 왔는데, 평소에 대구 시민들을 대단히 깊이 존경해왔다. 오게 돼서 참 좋다"고 했다. 내년 총선 출마설 관련 질문에는 "총선은 국민들 삶에 중요한 것인 건 분명하다"고 했다.


한 장관은 통상적 방문이라고 했지만, 안 의원은 "지금 대단히 정치적인 행위"라며 "대구, 토요일날 장관이 대구로 내려갔다.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 황금 같은 주말 시간에. 그리고 내려가서 한 얘기가 대구 시민들을 극찬했다"며 정치적 해석을 덧붙였다.


그는 한 장관이 총선 언급을 한 데 대해서도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 쏙 들 이야기를 했다. 장관으로서는 사실 총선을 앞두고 이례적인 발언"이라며 "보통 장관들은 오해 살 만한 이야기를 이 즈음이면 결코 하지 않는다. 총선의 치읓ㅊ 자 이야기도 꺼내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한 장관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이날 방문이 정치쇼가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했다. 그는 "대구에 처음에 다 그렇게 몰려들지는 않았을 거다. 왜냐 그러면 기차라는 게 계속 5분 단위, 10분 단위로 계속 타고 내리지 않나. 그런데 사진 찍고 있네. 그러니까 사람들이 계속 기다리면서 3시간 동안 이어진 것"이라며 "그것이 하나의 정치 이벤트화가 결국에는 됐다. 한 장관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라고 했다.


한 장관의 부인인 진은정 변호사의 사진이 공개된 것 역시 총선 출마 행보를 예고했다는 평가다. 안 의원은 "진 변호사가 언론에 공개됐다. 이것도 과연 우연이겠는가"라며 "언론에 노출되지 않으려고 하면 그 기자한테 제 사진을 빼주세요. 그렇게 이야기를 할 수가 있다. 결국에는 출마를 위한 지금 자락을 깔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관련기사]
김건희 여사 옆 블랙핑크 로제 깜짝 등장…영부인들과 한 자리에
"정치는 모르겠고 잘 살고 싶어"…민주당 새 현수막 논란
"역대급으로 예쁜 수능 샤프 1만원"…중고시장서 뜨거운 관심
대구 찾은 한동훈 인기 폭발…"대구시민 존경, 총선은 국민 삶에 중요"
"술잔에 몰래 엑스터시를"…동료 女의원 성폭행하려던 佛의원 체포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기업의 모든 이슈를 한 눈에! 아시아경제CORE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