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정부 삭감 간병비·재생에너지 예산 증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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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0 10:42 조회 143 댓글 0본문
간병비 가계 부담 증가 거론하며
“윤 대통령도 공약했던 사업 말 따로 행동 따로 하지 말아야” 재생에너지 중요성 강조하며 “2022년 수준으로 증액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윤석열정부가 삭감한 요양병원 간병비 및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증액해 되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간병파산, 간병실직, 심지어 간병살인 같은 비극적인 일들까지 벌어진다”라며 “민주당은 정부가 전액 삭감해버린 요양병원 간병비 시범사업 예산을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한 관련 예산 증액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배 확대하기로 한 데 이어 미·중 양국도 같은 기간 재생에너지를 3배 늘리기로 했다”면서 “재생에너지 중심 전환적 성장 경쟁에 대한민국도 보조를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에 우호적 대중 외교 노력도 요구했다. 이 대표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관계가 해빙을 향해 가고 있다. 일본 역시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진영대결에 치우친 기존의 외교노선을 신속하게 수정하고, 한·중관계 회복을 위한 유연하고 실용적인 국익 중심 외교로 전환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 “저질스러운 민주당, 청년이 바보냐?”…MZ 뿔나게 한 현수막 보니 ▶ “이선균, 원하는 거 다 해”…가정 돌보느라 전혜진의 ‘ㅎ’만 남았다던 그녀 ▶ 남친에 인공 자궁 제안한 여친…"아이 원하면 네가 낳아" ▶ 남현희 “김민석 의원님 나를 아시나요? 나한테 왜 그러세요?” ▶ 학교 운동회에 레깅스만 입고 온 교사 ▶ “영재고는 다 갤럭시” "갤럭시 쓰는 여자가 진국"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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