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국가예산으로 선거운동…고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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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11-21 14:03 조회 153 댓글 0본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대구 방문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그의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국가예산으로 선거운동을 다니고 있다"며 고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전 국정원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대구에서 일정을 연기하며 사진찍기, 대전·울산 등 지방나들이는 장관·국무위원으로서 일탈된 행동이며 선거법 위반, 공무원으로서 정치활동, 정치적 중립을 해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 장관은 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3시간 가량 시간을 보낸 바 있으며, 이날은 대전에 위치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인 한국어능력평가센터CBT 개소식에 참석했다. 오는 24일에는 울산을 방문한다. 박 전 국정원장은 "국가예산으로 선거운동 다니고 있다. 민주당이 고발해야 한다. 법사위를 소집, 중단시켜야 한다"며 "한 장관은 장관 국무위원으로서의 품위와 겸손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황태자"라며 "총선, 국민의힘에서 역할을 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은 일란성 쌍둥이로 검찰공화국 2기 정권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고 내다봤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관련기사] ☞ 연매출 무려 200억…"감기 조심하세요~"에 얽힌 비밀 ☞ 명품옷 3억 세금 덜 내려던 연예인, 억대 추징금 맞았다 ☞ "모든 소장가가 갖고 싶어 해"…35억원에 낙찰된 싱글몰트 ☞ "주소 불일치로 물품 보관 중" 문자 열어 봤다가 5억원 날려 ☞ 1%부유층이 하위66%만큼 내놓는 이것…"부유세 걷자" 주장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기업의 모든 이슈를 한 눈에! 아시아경제CORE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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