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실 사퇴 요구 거절…선민후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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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22 08:58 조회 255 댓글 0본문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대통령실의 사퇴요구 설에 대해 "부족하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 왔다. 선민후사 하겠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길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월 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정말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붓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 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께 잘 설명드려서 지금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와 발목잡기 형태로 국민이 고통받고 이 나라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번도 변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한 비대위원장은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고,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당정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지적에 "여러 시각이 있겠으나 당은 당의 일, 정부는 정부의 일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다시 한번 사퇴설에 선을 그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전혜진, 故이선균 떠나보낸 후 근황 "졸음 퇴치엔..." → "항상 나를 벗겼다" 20대 시절 모델의 상처 고백 → 홍석천과 유부남 배우 입술 뽀뽀... 논란된 상황이 → 임신 중 성병 걸린 아내 "해외출장 잦은 남편이..." → 한동훈에게 묵직한 한 방 날린 정청래 "본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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