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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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1 15:50 조회 44 댓글 0본문
이숙연 후보자는 논란 끝에 보류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노경필59·사법연수원 23기·박영재55·22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노 후보자 임명안을 재석 의원 283명 중 찬성 272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박 후보자 임명안은 찬성 269명, 반대 12명, 기권 2명으로 의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 후보와 박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지난달 22일과 24일 각각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대법관 임명은 헌법에 따라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하다. 두 후보와 함께 임명제청됐던 이숙연55·26기 대법관 후보자는 딸의 비상장회사 주식 매수와 서울 재개발구역 빌라 구입 과정에서 속칭 ‘아빠 찬스’가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회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됐다. poo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난 10점 만점에 8점” 자평한 정몽규, “축협회장은 국민 욕받이” 하소연 ▶ 일본도 살인男 무죄되나…언니 악귀라며 살해한 50대 판결 보니 ▶ 시청역 사고 운전자, ‘풀액셀’ 밟았다...“울타리 부딪히면 속도 줄 줄” ▶ 39살 박나래, 나 혼자 살기 그만두나…"결혼 알아보는 중. 아기 낳고 싶다" ▶ 민희진 공개한 뉴진스 자필편지엔…다니엘 “저희의 엄마이자, 워리어” ▶ 이다해.세븐, 46억 신혼집 공개…"긴 복도에 넓직한 침실, 호텔 아냐?" ▶ ‘DJ DOC’ 정재용 "수입 0원…이혼 후 2년간 딸 못 봤다" ▶ ‘총선후보 불법대담’ 가세연 출연진에 벌금형 확정 ▶ JTBC 장르만 여의도, 탁구인 비하방송…대한탁구협회 민원 제기돼 ▶ ‘오징어 게임’ 시즌2, 오는 12월 마침내 공개…파이널 시즌은 2025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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