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로운 무기체계, 우크라서 발견?…군 "동향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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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1 14:49 조회 32 댓글 0본문
北 대전차 미사일 불새-4와
군정보원 텔레그램 채널이 공개한 북한산 장갑차 추정 무기체계왼쪽와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에 등장한 북한 장갑차. ⓒ군정보원 텔레그램 채널/조선중앙TV 앞서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 꾸프를 인용해 북한산 대전차 미사일 불새-4로 추정되는 무기체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이 흐릿해 명확히 확인되지 않지만, 바퀴가 6개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불새-4를 탑재할 수 있는 북한 장갑차의 우크라이나 전장 투입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군정보원 텔레그램 채널은 "러시아군에게 북한 미사일·포탄뿐만 아니라 장갑차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양측이 완전히 새로운 국방협력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군사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 국방차관이 인솔하는 군사대표단을 접견하며 "호상상호 안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두 나라 사이의 군사분야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조선중앙통신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군사협력 중요성·필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김정은, 러시아 국방차관 접견 ☞닯은꼴 한국·일본, 러시아를 반면교사 삼아라? ☞러시아가 쏜 北미사일, 나토가 분석해 韓에 알려준다 ☞러시아는 돌아오는 거야…한국, 섣부른 기대는 금물? ☞북한, 러시아 뒷배 믿고 사이버 공간서 활개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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