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정점식, 정책위의장 사퇴…"향후 분열 막기 위해 당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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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1 17:27 조회 26 댓글 0본문
"어제 당 대표 사임 의견 들어"
"정권 재창출 기틀 마련해달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8.0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최영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일 "향후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제가 사퇴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제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저는 이 시간부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선출된 후임 정책위의장이 추경호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잘 이끄셔서 2년 후에 있을 지방선거, 3년 후에 있을 대선에서 꼭 승리해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직을 내려놓기로 마음을 바꾸게 된 이유와 관련 "마음을 갑자기 바꾼 건 아니고, 사임에 관한 당 대표의 의견을 들은 게 어제 오후 2시경"이라며 "그 직후 사무총장께서 공개적으로 당 대표가 임면권 가진 당직자들은 사퇴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 고민을 많이 하고 원내대표와 상의를 많이 했다"며 "결국 향후 분열을 막기 위해서는 제가 사퇴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 자리 마련하게 됐다. 그 이전에는 누구로부터 제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앞서 한동훈 지도부 출범 이후 친윤친윤석열계인 정 의장의 유임·교체 여부를 놓고 논란이 불거졌다. 친한친한동훈계의 잇따른 사의 요구에도 정 의장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버티기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왔고, 서범수 사무총장은 전날 임명직 당직자 일괄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접견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인선은 당 대표 권한"이라며 "우리 당이 변화해야 되고, 변화하는 모습을 신속히 보여달라는 지난 전당대회에서의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종철, 중학생 딸 공개…"너무 예뻐서 올려요" ◇ 서편제 조학자, 노환으로 별세 ◇ 박수홍♥ 김다예 "임신 후 25㎏ 넘게 쪄" ◇ "시합 전에 폰만 보고있어"…수영 코치 발언 재조명 ◇ "엄마가 싸주신 주먹밥"…신유빈 먹방 릴레이 ◇ 박나래, 나혼산 하차? "결혼 알아보는 중" ◇ 조민, 신혼집 공개…"어떡하지 도망갈 데도 없는데" ◇ 정재용 "우측 폐 80% 손상…이혼 후 2년간 딸 못 봐" ◇ 조윤희, 이혼 사유 묻자 "이동건 안 좋아해" ◇ 이다해♥세븐, 46억 신혼집 공개 ◇ 이규혁♥ 손담비 "사실 결혼하기 싫었다" ◇ 지석진 "개리·이광수·전소민과 불화 NO" ◇ 송은이 "청혼 받았지만 부담돼 거절" ◇ 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남친 있다" ◇ 김사랑, 튜브톱으로 완성한 섹시미…청순 글래머 ◇ 아빠 어디가 윤후·이준수 폭풍성장…훈남 됐네 ◇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여파 별밤 패널 하차 ◇ 전종서, 학폭 논란 4개월 만에 사극으로 컴백 ◇ 파리 개회식 성기노출 알고보니…"찢어진 스타킹"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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