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비자 물가 5개월 연속 2%대…과일·유류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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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2 08:27 조회 31 댓글 0본문
7월 대구 소비자물가 동향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가 114.122020년 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상승했다. 전월2.3%보다는 상승폭이 0.1%p 높지만, 지난 3월2.8%부터 시작된 2%대의 상승률이 5개월째 이어졌다.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0.99%p, 개인서비스0.82%p, 농·축·수산물0.33%p, 공공서비스0.22%p이 끌어올렸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2.7%, 6.8% 올랐다. 교통5.9%, 식료품·비주류 음료3.0%, 음식·숙박2.6% 등이 물가 상승을 이끌었고, 주택·수도·전기·연료-1.1%는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배가 113.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사과35.9%, 한방약20.4%, 가전제품수리비17.9%, 경유10.9%, 휘발유8.5%가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7월 경북 소비자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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