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與 정책위의장에 TK 4선 김상훈 지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2 11:12 조회 39 댓글 0본문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종혁 내정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내정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당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 의원을 지명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당직 인선을 발표했다. 행정고시 출신인 김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대구 서구에 출마해 당선, 이후 내리 4선을 지냈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정치개혁특위 간사,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는 당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장을 맡았다. 당 안팎으로는 계파색이 옅고, 합리적 성품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진석 비대위 시절에는 비대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의장의 지명은 친윤계로 분류된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김 의장은 내주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한 대표로부터 최종 임명될 전망이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역시 친한동훈계로 꼽히는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고위가 친한친한동훈계 5: 친윤친윤석열계 4로 재편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관련기사] ▶ "동탄 로또 당첨자 행동요령입니다"…294만대 1 주인공 누굴까 ▶ 러닝머신 안 끄고 간 노인…30대女 다치자 "내가 끄랴?" ▶ "20만원까지 드릴게요" 말한 택시 女 승객, 16만원 나오자 먹튀 ▶ 섹시의 정석…임지연, 시선 싹쓸이하는 섹시한 슬립 드레스[엔터포커싱] ▶ 검찰, 정산 지연 사태 구영배 자택·티메프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 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광진·류화현 공모 의심" ▶ "선택은 빚쟁이·도산 둘 중 하나"…野 만나 성토한 티메프 피해자 |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