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아프다" 과방위 불출석에 민주 "계속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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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02 10:41 조회 38 댓글 0본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그는 "탄핵으로 직무 정지되더라도 이진숙 개인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는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압박할 것"이라며 "언제까지 아프다는 핑계를 댈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온갖 거짓말과 범법행위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증인 불출석에 대한 고발조치도 바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방통위 파행운영 및 방통위원장 의혹 검증을 위한 현안질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이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현안 질의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민주당 주도로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방통위원장 탄핵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있으면 통과가 가능한 만큼 국회 300석 중 192석을 확보한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서 가결될 전망이다. 탄핵안이 의결되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날 때까지 이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된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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