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 비공개 결혼식…野인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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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8-12 06:09 조회 93 댓글 0본문
김부겸·김동연·고민정 등 文정부 인사 참석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 불참 대신 축기 보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3씨가 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명동성당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진행했다. 식에는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혁신당 의원 전원과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또 조 대표와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일한 고민정·윤건영·한병도 민주당 의원과 윤영찬 전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유시민 작가, 유튜버 김어준씨 등도 자리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는 당내 일정으로 불참하는 대신 축하기를 보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명동성당 측 방침에 따라 화환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조씨는 식을 마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일 결혼식을 올리고 진정한 유부초밥유부이 됐다”며 “여름휴가 시즌인데도 시간 내서 참석해주신 분들, 참석은 못 해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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