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공장 기술자, 우크라 전장서 포착…AI 기술 80%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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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18 23:09 조회 17 댓글 0본문
국정원, 우크라 참전 북한군 사진 확보
미사일 생산공장 기술자와 동일 인물
AI 안면인식 측정 결과 80% 이상 유사
국가정보원이 18일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증거 중 하나로 북한 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으로부터 확보한 인물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군 추정 인물은 도네츠크 지역 인근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발사장에서 러시아군 복장으로 러시아 군인과 사진을 찍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결과, 이 인물은 지난해 8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수행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의 AI 안면인식 기술로 두 인물의 유사도를 측정했더니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실상 동일 인물임을 의미하는 결과라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들은 북한제 미사일의 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 문제점 확인 및 추가 기술 확보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세일보 / 김상희 기자 shhappylife2001@joseilbo.com
미사일 생산공장 기술자와 동일 인물
AI 안면인식 측정 결과 80% 이상 유사
국가정보원이 18일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증거 중 하나로 북한 군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으로부터 확보한 인물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군 추정 인물은 도네츠크 지역 인근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발사장에서 러시아군 복장으로 러시아 군인과 사진을 찍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결과, 이 인물은 지난해 8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술미사일 생산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수행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의 AI 안면인식 기술로 두 인물의 유사도를 측정했더니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실상 동일 인물임을 의미하는 결과라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국정원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 미사일 기술자들은 북한제 미사일의 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 문제점 확인 및 추가 기술 확보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세일보 / 김상희 기자 shhappylife2001@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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