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강조한 한동훈…맨손 면담에 친한계 긴급 회동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민심 강조한 한동훈…맨손 면담에 친한계 긴급 회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2 19:02 조회 4 댓글 0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오전에 잡혀 있던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숙고에 들어갔던 한동훈 대표는 "민심을 따라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첫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저녁에는 친한계 의원들과 긴급 모임을 갖기로도 했는데, 김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2일 아침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한 토론회- 원래 참석하기로 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직후 한 대표가 오늘 오전 일정을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친한계 관계자는 "대통령과 면담이 사실상 맨손으로 끝나니 숙고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후 일정부터 예정대로 소화하면서 민심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제가 한 말씀 드리죠.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우리 당의 이름을 참 좋아합니다.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어제 면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자신이 주도해 온 여·야·의·정 협의체에 일부 의료 단체가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 측근들은 어제 면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종혁/국민의힘 최고위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적어도 해결하려는 방향성조차도 보이지 않았다면 그러면 도대체 왜 보자고 하신 것일까. 사진 찍기 위해서 본 건가 이런 느낌도 들고요.]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친한계 인사들과 오늘 저녁 긴급 회동을 갖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면담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는 내일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대부분 참석하는 확대 당직자 회의도 소집했습니다.

당권을 지렛대 삼아 세 규합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영상취재 박재현 / 영상편집 박선호]

김필준 기자 kim.piljun@jtbc.co.kr

[핫클릭]

"한동훈 굉장히 씁쓸해해…면담 성공적인 결과 아냐"

윤 대통령 돌연 순방 연기에 위약금 최소 8억6천만원

"간 크다" 관광지 가 인증샷을…해경청장 출장 논란

"친구 바지 벗기고 중요부위 촬영한 초등생"…학교는

"한국에서 잠깐이라도 뛰겠다고.." 해버지 뭉클한 5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