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러북 불법 군사야합, 안보에 위해…긴장감 갖고 리스크 관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0-29 10:42 조회 13 댓글 0본문
尹대통령, 국무회의 모두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야합은 국제사회에 대한 중요한 안보 위협이면서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을 넘어 파병까지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리스크 관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바로 다음 주에 미국 대선이 있고 지난 주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급망, 유가, 환율 등이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적기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한칼토론] "김건희 여사 억울하다, 내가 뭘 잘못했냐 야당 대표에 전화"
- [단독]조폭출신 尹 여조 의뢰 배경엔 뒷돈 예비후보
- 하이브 문건 파장…세븐틴 승관 "책임 못 질 상처 그만 주길"
- 이태원참사 가시밭길 위 유가족 향한 독설…사회적 방패막도 희미
- 머스크 100만불 복권 소송 걸렸지만…이미 9명 받았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