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공식 확정…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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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1-06 20:43 조회 8 댓글 0본문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 공식 확정…CNN "선거인단 276명 확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각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27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4년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 동부시간 6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6명을 확보해 219명에 그친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눌렀다고 CNN이 보도했다.
공화당 4년 만에 다수당 탈환…상원 100석 중 최소 51석 확보
미국 공화당이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의회 선거에서 상원 100석 중 최소 51석을 확보하며 다수당 자리를 4년 만에 탈환했다.
6일현지시각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화당은 전날 연방의회 선거에서 상원 선거가 진행된 곳 중 네브래스카,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주 등에서 승리하며 전체 100석 가운데 최소 51석을 확보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한동훈 ~ 5·6선 중진, 尹 담화에 "쇄신 계기 되길 기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당내 5·6선 중진 의원들이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국민에 겸허한 자세로 변화와 쇄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한동훈 대표는 6일 오후 국회본관에서 5·6선 중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 대표와 6선의 조경태 의원, 5선의 권영세·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 의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당직자인 서범수 사무총장도 배석했다.
문다혜, 대면조사 요구 세 번째 불응… 검찰 "유선조사 검토"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검찰의 대면 조사 요구에 또다시 불응했다. 검찰은 다혜 씨가 세 차례 요구에 모두 불응하자 유선 조사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다혜 씨가 변호인을 통해 참고인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재명 "종교계 움직일 때 된 것 같아"…법륜스님 "민주당 책임도 있다"
법륜스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최근의 의료대란·경제난과 관련 "정부의 잘못이 있지만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에 대해 "종교계가 움직일 때가 된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보수 진영 원로뿐 아니라 경제·종교계 인사들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대권 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9~10월 동안 정치권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상돈 전 국민의당 의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을 만났고, 지난 4일에는 재계에서 최태원 SK 회장을 만나 미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날은 법륜스님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데일리안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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