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국민 담화서 진짜 사과하고 대통령다움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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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1-06 11:54 조회 6 댓글 0본문
박성민 "윤 대통령, 떠밀려 하는 사과 아닌 진짜 사과"
"명태균 해명 말고 녹음이나 녹취 없도록 하겠다가 있어야"
"무슨 말도 국민들이 안 믿는 상황…대통령 책임이고 참모들 무능"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운데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진짜 진정성 있는 사과가 되려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뭘 잘못했는지와 앞으로의 대책을 구체적으로 얘기해야한다"라며 "대통령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처삼촌 묘 벌초하듯이 하는 사과 말고 듣는 사람이 진짜 달라지겠구나. 하라니까 하는, 떠밀려서 하는 그런 사과가 아니라 진짜 사과, 그 사과가 되려면 그냥 잘못했다. 내가 실망 끼친 거에 대해서 미안하다. 이게 아니고 구체적으로 지난 2년 6개월 동안 뭘 잘못했는지 내가 오판한 건 뭐고 대통령으로서 태도는 뭐가 문제였고 인사나 메시지, 정책은 뭐가 문제였는지 조금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에는 이것을 지금 어떻게 바로잡고 있고 어떻게 조치할 건지. 앞으로 대책도 구체적으로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명태균 씨나 이런 걸 해명하려고 그러면 안 되고 그냥 한꺼번에 다 사과하고 이거는 앞으로 더 나와도 이미 그전에 벌어진 일이다. 그러니까 내일 기자회견 이후에는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 부부 때문에 녹음이라든가 녹취라든가 이런 것이 나가는 일은 없도록 정말 철저하게 하겠다, 이런 것들이 있어야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대통령의 상징 자본은 권위와 신뢰에서 나오는 거다"라며 "대통령다움이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건 대통령답게 말하고 행동하는 게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녹취나 이런 걸 통해서 계속 대통령의 이미지가 훼손된 측면이 좀 있고 그래서 권위가 없는"이라며 "신뢰도 대통령이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몇 번밖에 보지 않았다. 2년 6개월 동안 대통령 선거 때부터 쭉 온 것이 어쨌든 무슨 말을 해도 국민들이 잘 안 믿는 상황이 된 거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대통령다움의 회복"이라며 "대통령을 2년 6개월이나 했는데 대통령다운 이미지가 안 만들어졌다는 건 대통령 본인의 책임이고 참모들의 무능의 문제 아니냐. 없는 대통령 이미지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안 생겼다는 거에 대한 반성이 필요한 거다"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명태균 해명 말고 녹음이나 녹취 없도록 하겠다가 있어야"
"무슨 말도 국민들이 안 믿는 상황…대통령 책임이고 참모들 무능"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운데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진짜 진정성 있는 사과가 되려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뭘 잘못했는지와 앞으로의 대책을 구체적으로 얘기해야한다"라며 "대통령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처삼촌 묘 벌초하듯이 하는 사과 말고 듣는 사람이 진짜 달라지겠구나. 하라니까 하는, 떠밀려서 하는 그런 사과가 아니라 진짜 사과, 그 사과가 되려면 그냥 잘못했다. 내가 실망 끼친 거에 대해서 미안하다. 이게 아니고 구체적으로 지난 2년 6개월 동안 뭘 잘못했는지 내가 오판한 건 뭐고 대통령으로서 태도는 뭐가 문제였고 인사나 메시지, 정책은 뭐가 문제였는지 조금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에는 이것을 지금 어떻게 바로잡고 있고 어떻게 조치할 건지. 앞으로 대책도 구체적으로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명태균 씨나 이런 걸 해명하려고 그러면 안 되고 그냥 한꺼번에 다 사과하고 이거는 앞으로 더 나와도 이미 그전에 벌어진 일이다. 그러니까 내일 기자회견 이후에는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대통령 부부 때문에 녹음이라든가 녹취라든가 이런 것이 나가는 일은 없도록 정말 철저하게 하겠다, 이런 것들이 있어야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대통령의 상징 자본은 권위와 신뢰에서 나오는 거다"라며 "대통령다움이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건 대통령답게 말하고 행동하는 게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녹취나 이런 걸 통해서 계속 대통령의 이미지가 훼손된 측면이 좀 있고 그래서 권위가 없는"이라며 "신뢰도 대통령이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몇 번밖에 보지 않았다. 2년 6개월 동안 대통령 선거 때부터 쭉 온 것이 어쨌든 무슨 말을 해도 국민들이 잘 안 믿는 상황이 된 거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대통령다움의 회복"이라며 "대통령을 2년 6개월이나 했는데 대통령다운 이미지가 안 만들어졌다는 건 대통령 본인의 책임이고 참모들의 무능의 문제 아니냐. 없는 대통령 이미지도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안 생겼다는 거에 대한 반성이 필요한 거다"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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