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진심 어린 사과"…대통령실 흡족해하는 분위기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최선을 다해 진심 어린 사과"…대통령실 흡족해하는 분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1-07 20:18 조회 6 댓글 0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계속해서 오늘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현장에 있었던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태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기자]

대통령실 내부에선 일단 대통령이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아 하고 싶은 말씀을 다 했다"며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준비한대로 잘 소화해 냈고 답변이 안정적이고 좋았다라는 말도 들렸습니다.

다만 언론 보도나 여론의 반응에 대해선 좀 더 지켜보자며 신중한 기류도 읽히고 있습니다.

[앵커]

김 기자가 오늘 기자회견 현장에 있었잖아요? 기자들 사이에선 어떤 평가가 나옵니까?

[기자]

대국민담화에서 윤 대통령이 고개를 숙여 사과를 했지만 김건희 여사 문제나 명태균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때문에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구체적 언급이나 사과를 하게 된 이유가 설명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라든지 끝내 명쾌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반응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질문한 언론사가 26곳이었다는데 김태영 기자는 계속 손을 들었지만 질문을 하지 못한 거죠?

[기자]

기자회견은 125분, 말씀하신 대로 26개 언론사가 질문했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손을 들긴 했지만 호명되지 않았습니다.

JTBC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오늘까지 총 4차례 기자회견이 있었는데 단 한 번도 질문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시간과 질문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했지만 기회는 없었습니다.

[영상취재 주수영 구본준 방극철 / 영상편집 이지혜]

김태영 taegija@jtbc.co.kr

[핫클릭]

윤 대통령 "밤에 들어가니, 여사가 사과 제대로 해 했다"

윤 대통령 "아내, 새벽에 내 휴대폰 보고 계속 답을.."

트럼프, 한국에 "머니머신"…곧바로 청구서 날아온다?

"재계약 더는.." 토트넘의 통보, 손흥민에게는 충격

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한 전여친…"피해만 수십억"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