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김진태 그거 내가 살린거야"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민주,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김진태 그거 내가 살린거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1-21 11:34 조회 1 댓글 0

본문

명 씨, 녹취서 김진태 강원지사 공천 영향력 과시 발언
"내가 의사도 아니고 살려달라고 하는데 힘들어"
민주,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quot;김진태 그거 내가 살린거야quot;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김진태 강원지사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과시하는 녹취 내용이 21일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 5개를 공개했다. 2022년 지방선거 전인 4월과 선거 직후 6월 중순에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 회계담당자 출신 강혜경 씨, 제3자 등 지인과 대화하는 명 씨 음성을 녹취한 파일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녹취에는 지방선거 공천 과정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김 지사가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과시하는 명 씨 발언이 담겼다.

명 씨는 "내가 의사도 아니고 김 지사가 살려달라고 하는데 이제 안 할래. 너무 힘들어"라며 "공천관리위원회 11명 중 3명은 김진태 컷오프 하면 안 된다, 8명은 컷오프 시켜라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명 씨는 "김진태를 아까 봤는데 진짜 걷지를 못해. 너무 떨어가지고. 그리고 서울 아무도 김 지사 전화를 안 받는대"라며 "한기호국민의힘 의원·당시 사무총장가 이야기하더래. 대통령이 정리해야 된다. 네 문제는. 그래서 나한테 김 지사 전화가 온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는 권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다른 사람보다 예지력이 있어 미리 미래를 보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선 기회를 얻은 김 지사가 자신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고 말하는 명 씨 음성도 공개됐다.

명 씨는 "대통령이 뭐 세 번 말을 바꿨는데, 내가, 아니 대통령 말을 거역하는 거대한 세력이 있나. 정권 초기인데"라며 "밤 12시에 엎어가지고 오늘 아침에 완전히 박살냈지"라고 했다.

그는 "정진석당시 공관위원장이가 김진태한테 전화해서 5·18하고 조계종 사과로 끝냈지. 김 지사가 아침에 제가 잊지 않겠습니다 하면서 울고 막"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김진태는 그거 내가 살린 거야", "김진태 아는 분이 내 얘기를 하니까 김 지사가 벌떡 일어나 그 분이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손을 잡고 막 흔들더래"라는 명 씨 목소리가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단독]티아라 지연·황재균, 조정 끝에 이혼 확정
◇ 김범수, 11세연하 부인 첫 공개 "미모 빛나"
◇ 이성은 "약에 취해 전 남편 집 침입, 고소당해"
◇ 이경진, 하루아침에 청력 이상…"숨 안 쉬어져"
◇ "남편 유전자 아까워"…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틀간 못 일어나"…진흙탕 이혼 최동석, 근황 보니
◇ "밤식빵 좀 만들어 줄 수 있나요"…가슴 아픈 사연
◇ 진시몬 "26세에 성공해 집 산 아들, 미국서 사망" 오열
◇ 사위 외도 보고 사망했는데…"장모 재산 나눠" 뻔뻔
◇ "열받아" 신성우, 김범수 보다가 스트레스 호소
◇ 송중기, 연년생 아빠 됐다…"로마 공주 탄생"
◇ 박한별, 버닝썬 남편 질문에 "잘 감시하고 있다"
◇ 20㎏ 감량 강소라, 회 먹는 순서도 남달라
◇ 김병만 전처 "머리채 잡고 목 졸라…보험 함께 가입"
◇ 은가은·박현호, 내년 4월 결혼…5세 연상연하 트로트커플
◇ "독박 육아 못 참겠네" 쌍둥이 딸 살해한 친모
◇ 민경훈 결혼식 공개…단아한 미모의 PD 아내
◇ [단독]북한군 돕던 러 여대생 "집단 성폭행 당했다"
◇ 백종원 "진절머리 난다" 투기꾼에 경고…무슨일?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저작권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