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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비상계엄 첫 사과 "진짜 느닷없는 사건…국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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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1-11 01:08 조회 6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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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68주년 창립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68주년 창립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진짜 느닷없는 사건으로 국민들께 큰 혼란과 충격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공개 석상에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창립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렇지만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며 "민주주의 복원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여야 정치권이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국회가 제대로 한다면 조만간 국정이 안정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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