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의원 말고 빼낼 요원은 없었다"…김용현에 반박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의원 말고 빼낼 요원은 없었다"…김용현에 반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04 11:30 조회 24 댓글 0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것이라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반박했다.

곽종근 전 사령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현 전 장관은 지난달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 측 신문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을 빼라고 한 것이라고 답변했느냐’는 국회 측 장순욱 변호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곽종근 전 사령관은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는 그 인원요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원이나 국회 보좌진 외에 별도의 대상물이 없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곽종근 전 사령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추미애 의원의 “윤석열 피고인이 헌재에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철수하라’고 사령관들에게 지시했다는데 그런 지시를 한 사실이 있나”라는 질문에 곽종근 전 사령관은 “저는 지시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곽종근 전 사령관은 “제가 비상계엄 상황이 발생하기 전이나 중간에도 누구로부터 ‘질서를 유지하라’, ‘시민을 보호하라’, ‘경고용이다’라는 말은 들은 바가 없다”라고도 했다.

신진호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구준엽, 정말 멋져”…‘폐렴 사망’ 쉬시위안, 생전 마지막 SNS글 ‘먹먹’
☞ ‘67세’ 주병진 드디어…모두가 기다린 ‘좋은 소식’ 전했다
☞ “제가 모시고 다닌다”…뮤지컬 배우 박은태 매니저, 알고 보니 ‘깜짝’
☞ 레깅스 입고 헬스하는 여성 몰래 ‘찰칵’…불법촬영으로 체포
☞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MBC 라디오 자진 하차
☞ “귀를 잡고 강제로 키스”…시상식서 벌어진 충격적 장면
☞ “경찰이죠? 아빠 휴대전화에 아동 포르노가 1000개나 있어요”…신고한 아들 ‘충격’
☞ 구준엽, 마지막 키스로 서희원과 작별…“울음소리 가슴 찢어져”
☞ “누군가와 만나고파”…이영자 파인애플 머리 풀게 한 사람
☞ ‘47세’ 전현무 “사귄 지 한 달” ♥열애설 후배 홍주연 언급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