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707단장 "기자회견 당시 의원 끌어내라는 답변, 잘못 전달된 것"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김현태 707단장 "기자회견 당시 의원 끌어내라는 답변, 잘못 전달된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2-17 16:46 조회 7 댓글 0

본문

17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출석해 당시 상황 설명
"모든 질문 의원 끌어내라에 집중, 뉴스 종합해 표현하다 잘못 전달"
"민주당 인사, 곽종근 사령관에 대세 기울었다. 민주당이 지켜줄 것이라 말해"
김현태 707단장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단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2.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현태 육군 707특수임무단이 지난해 12월 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자회견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답변한 것과 관련해 "중간에 들었던 뉴스를 종합해서 표현하는 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단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범계 의원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어떻게 회유했냐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질문에 "정황을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지난해 12월 10일 국회에 처음 왔을 때 식사를 하고 시간이 많이 남았다. 점심 이후 민주당 국회의원 말고 전문위원이라는 분이 들어와 곽종근 사령관과 한참 얘기했다"며 "그때 이제 이미 대세가 기울었다. 민주당이 지켜줄 것이다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령관도 일관되게 본인이 알고 계신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저 또한 기자회견부터 지금까지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사실을 꾸준히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회 투입됐을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단장은 "707부대원들과 저는 상황이 끝날때까지 가결이라는 이런 절차가 있는지 조차도 몰랐다"며 "그 말을 해도 못 알아듣는 상태로 순수하게 부여된 업무였던 봉쇄·확보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9일 기자회견 당시 했던 답변에 대해 언급했다.

김 단장은 "기자회견할 때 모든 질문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해서 본회의장 창문을 깨고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질문으로 매몰됐다"며 "그러다보니 기자들에게 해명하는 차원에서 중간에 들었던 뉴스를 종합해 표현했는데 이런 것들이 좀 잘못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부분은 제가 군검찰 조사를 받으며 상세히 답변드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준호, 1.5평 독방 감옥행…김지민 엄마 분노
◇ 이하늬, 고강도 세무조사…60억 탈루설에 "고의 아냐"
◇ "벗는 것도 한계가…" 서유리, 김새론 애도했다 악플
◇ "낭떠러지서 등 밀어 미안"…김새론 추모 계속
◇ 전현무와 열애설 홍주연, 주변에서 결혼 이야기까지
◇ "사람 매장시키는 사회"…김새론 사망 소식에 정신과 교수 한탄
◇ "30㎏ 빼고 성형까지 뚝딱"…최준희, 완전히 달라졌다
◇ 김원훈, 우울증 고백…"2년간 월수익 20만원"
◇ 셀프 열애설에 팬들도 지쳤다…"박봄, 2NE1 활동 제외해야"
◇ "우리 방송 못나와"…김신영, 가상아이돌 언급 비난 폭주
◇ 지드래곤, 나는 솔로 출연 하나?…"저 마침 솔로예요"
◇ 지석진 "유재석, 대상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
◇ 구준엽, 故서희원과 눈물의 작별식…6㎏ 빠져
◇ "AI야 사람이야?"…구독자 176만 심으뜸, 비현실적인 몸매
◇ 박서진 200평 대저택 공사 근황…"망했다고 소문났다"
◇ "가족들도 헷갈리겠다"…쌍둥이와 약혼한 쌍둥이
◇ 2세 준비 심은진 "시험관 4번 실패"
◇ 이수만, 일본서 걸그룹과 꽃받침 포즈 근황
◇ 김제동도 체포명단 포함…A급 수거대상 충격
◇ 5년 잠적기 동안 두 번 이혼한 여자 연예인

저작권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