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도부 단식 중단 요청에도 강행 의지…"계속 설득 중"
페이지 정보
본문
"이, 어떠한 답도 하지 않고 듣고만 있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단식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 2023.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병상을 찾은 당 지도부의 단식 중단 요청에도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지도부도 물러서지 않고 설득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지도부의 병상 설득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한 대변인은 "당 최고위원들이 오늘 오후 6시부터 녹색병원에 입원했지만, 단식을 계속하고 있는 이 대표를 만나 간곡하게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설득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미 최고위원들의 입장과 결의, 당무위원회의를 통한 결의가 있었고 당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 모두가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고위원들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전횡과 민주주의 후퇴, 민생 파괴, 한반도 평화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 이 대표가 단식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식의 투쟁에 앞장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오후 6시부터 이어지고 있고 일부 최고위원들은 교통 상황 때문에 늦게 도착했다"며 "최고위원들이 단식 중단을 거듭 요청하고 있지만 이 대표는 어떠한 답도 하지 않고 듣고만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탈북배우 김아라 "결혼합니다"…판빙빙 닮은꼴 ◇ 유명 男배우, 주방에서 넘어져 뇌출혈 사망 ◇ 기은세, 11년만 파경…두집살림 고백 두달만 ◇ 조세호 "김숙, 내게 속옷 사이즈 뭐냐고 물어 감동" ◇ "정도껏 해야지 꼴보기 싫어 죽겠다" 백종원 화났다 ◇ 아이폰15 발열 논란…게임 중 48도까지 올라 ◇ 150억 빚 임채무 재혼 "공중화장실서 신혼 살림" ◇ 오은영 리포트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부, 결국 이혼 ◇ 안정환, 방송국 화장실서 머리 감다 울컥 ◇ 관종언니 이지혜 "셋째 임신했나봐"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이재명, YS의 단식 23일째→檢아가리 박범계 "단식 중단, 영장심사 집중을... 23.09.22
- 다음글[단독] 김행, 디씨인사이드발 주가조작·횡령 당시 사외이사였다 23.09.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