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변기 쓰는 경북 초중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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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 초중고교 화장실 10곳 중 2곳 이상은 비위생적이고 불편한 화변기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부가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경북지역 교내 화변기 비율은 27.7%로 전국 평균 19%를 웃돌았다. 경남32.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화변기 비중이 높다. 경북지역 다음으로는 광주 24%, 부산 23.7%, 충북 23.7% 순서로 많았고 반면 제주의 경우 화변기 비율이 0.2%에 불과했다. 김남국 의원은 "저학년 아이가 화변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용변을 보러 집까지 오는 경우가 많다"며 "불편한 화변기 교체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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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제베원 박건욱, 축구 한일전 중립 발언…갑론을박 - 세계 최강을 만든,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39년 양궁 사랑 - 주차장서 술판 벌인 산악 동호회…"무말랭이 냄새 진동" 눈살 - 10대 여성 골라 목 조르고 폭행한 고교생…성범죄 전력 있었다 - 일본이 쉬쉬하던 아이돌 성착취, 폭로 후 벌어진 나비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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