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한동훈 비상장 주식 검증 지적에 "그럼 압수수색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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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이틀째인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최근 공직 후보자들의 인사 검증 부실을 집중 추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한 장관에게 "공직 예비 후보자 사전 질문서에 비상장 주식 보유 질문이 있는데, 후보자 본인이 없다고 답변하면 법무부에서는 기계적으로 없다고 대통령실에 보고하느냐"고 물었다. 한동훈 장관은 "비상장 주식을 가지고 있는 공직자 같은 경우는 재산 검증이나 공개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아 그럼 일단 믿고 그대로 대통령실에 올려보내는군요"라고 지적하자, 한 장관은 "그럼 압수수색을 합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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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피 흘리는 아내 보곤 사진만 찰칵…테니스 치러 간 남편, 검찰 송치 - 8분 지각 "늦잠 잤습니다"에 격분…뺨 때리고 목 조른 담임 교사 - 미성년 73명 성착취 전 육군 장교 2심 선고 연기…이유는? - 조폭 저격 유튜버 너클로 폭행한 일당들…안양지역 조직원이었다 - 남한강 실종男 찾은 수난탐지견 파도와 규리…전국 2마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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