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연예인이란?…김윤아·배정남·이영애 발언 문제일까 [어떻게 생각...
페이지 정보
본문
김기현, 자우림 김윤아 직격…“개념 없는 개념연예인 많아”
이재명 “여당 대표라는 사람이 특정가수 찍어 공격” 비판 조국 책 인증 배정남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좀 볼게예” 이승만기념관 건립 기부한 이영애 일각서 “역사의식 없다” 노사연·노사봉 자매 윤석열 대통령 부친 빈소 조문에 곤욕 “개념 연예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최근 가수 김윤아자우림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두고 ‘개념 연예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지구地球’라고 적힌 이미지와 함께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올렸다.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도 최근 비슷한 논란에 휘말렸다. 배정남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출간한 에세이 신간 ‘디케의 눈물’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을 찍은 사진과 함께 “아따 책 잼나네예.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꺼.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좀 볼게예”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가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 아니냐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 네티즌은 “개인 SNS에서 누구를 지지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응원했지만, 다른 네티즌은 “책 보는 거야 자유지만 공인이라면 조용히 읽어도 될 것을 굳이 SNS에 홍보할 필요까지 있을지”라고 비판했다. 배우 이영애는 지난 12일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 기부와 함께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는 과過도 있지만 그래도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이 우뚝 솟아 있게끔 그 초석礎石을 단단히 다져놓으신 분”이라는 편지로 화제가 됐다. 그러자 일각에서 “역사의식이 없다”, “산소가 아니라 삼중수소 같은 여자” 등 비난이 쏟아졌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목줄 풀린 도베르만, 초등생에 돌진…견주 위자료 300만원 ▶ "수청을 들어라"…외국인 학생에 성희롱 문자 보낸 교수 ▶ “시어머니가 왜 가족이냐? 난 너와 결혼하는 거다”… 여친 말에 ‘파혼 고민’ ▶ “동창생과 10년간 외도한 아빠, 성관계 영상 엄마에게 들켜…복수하고파” ▶ 전직 아이돌, 길거리서 콘돔 나눠주는 알바 근황…"분윳값 벌고 있다" ▶ “어린이집 교사 가슴 너무 커”…민원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한 女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홍준표 "이재명 단식 조롱 잘못했다"…야당 "한 사람도 안 와" 23.09.17
- 다음글中 국민정부 통해 작성된 안중근 의사 등 인사카드 최초공개 23.09.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