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병원 이송 이재명에 "건강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페이지 정보
본문
총리 해임건의 野 예고에는 "국회 절차가 있으니 지켜보겠다"
인터뷰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크리니차[폴란드]=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동남부 크리니차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9.15 yulsid@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이동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단식 중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공직에 있는 게 50년이 됐다"며 "국민을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게 할지, 항상 그런 초심의 마음을 갖고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민주당이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 제출을 예고한 데 대해서는 "내가 언급할 사안이 아닌 것 같다"며 "국회 절차가 있을 테니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각 총사퇴 이야기도 나온다는 기자 질문에는 즉답을 하지 않았다. dhlee@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조사 백번이라도 받겠다"…병원行에 다시 소환된 이재명 발언들 23.09.18
- 다음글현근택 "文 통계조작? 오해" vs 김근식 "증언 차고 넘쳐" 23.09.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